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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선영 아나운서 파업

ut46 2019. 10. 25. 11:17

지난 2009년 3월 MBC와 CBS 노조가 한나라당의 미디어 관련법안 상정에 반대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YTN과 SBS 노조도 오늘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간답니다.

YTN 노조는 애초 언론악법의 본회의 상정이 가시화 되면 파업을 하기로 했었지만, 상정이 곧 통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실을 고려해 선제적인 제작거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답니다. YTN 노조는 오늘 오전 9시 본사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서 언론노조 결의대회에 참석한답니다.

SBS도 오늘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고, KBS 노조는 오늘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답니다. 그렇지만, KBS PD들은 투표와 관계없이 제작 거부에 돌입하는 등 언론노조의 투쟁에 참여하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