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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강원랜드

ut46 2019. 10. 16. 22:08

정기국회 대정부질의 현장에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장관 자격’을 부정했답니다. 권성동은 검사 출신으로서 1960년생이며 고향은 강릉입니다. 학력은 중앙대 법학과 졸업이네요.

2019년 9월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대정부질문이 진행됐답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지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강원 강릉)은 정치분야 질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 장관을 상대로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권 의원은 이날 대통령의 조 장관 임명을 비판하기 위해서인 듯 조 장관을 지칭하거나 호칭할 때 ‘장관’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이 총리를 상대로 질의하는 동안 권 의원은 계속 “조 후보자”라는 표현을 썼고, 질의를 위해 조 장관을 발언석에 요청할 때는 “법무부 대표해 나와주시라”고만 말했답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의원석에서는 항의가 쏟아졌고, 그럼에도 권 의원은 조 장관에게 직접 질의하는 동안에도 “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라는 말로 “조 장관”이라는 호칭을 대신했답니다.

권 의원은 조 장관에게 미국 유학 당시 태광산업 장학금을 받고 후에 이호진 전 회장의 보석 탄원을 낸 사실, 조 장관이 스스로 “자유주의자이면서 사회주의자”라고 말한 사실 등을 문제 삼아 질의를 이어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