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적선의 정체는 코미디언 한민관(1981년생)이었답니다.
2019년 6월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나이팅게일' 씨야 이보람의 4연승을 저지하고 새롭게 남성 가왕 시대를 연 '노래요정 지니'의 첫 번째 방어전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대결로는 거북선과 해적선이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대결을 펼쳤습니다.
해적선은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답니다.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호평을 얻었답니다. 거북선은 해적선과 달리 독특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매력으로 무대의 몰입감을 더했답니다.
유영석은 "거북선의 목소리는 주인공의 목소리였던 것 같다. 해적선은 악역의 목소리였는데 칼칼하고 인상에 남는 목소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