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68회에서는 김수미(1949년생, 고향 전북 군산)의 새로운 제자로 배우 임현식과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등장했답니다.
이날 김수미는 네 번째 반찬으로 돼지김치볶음을 가르쳐줬답니다. 임현식은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추라는 김수미의 말에 물엿을 들고 있었습니다. 이에 임현식은 “이 나이엔 뭔지 보이지도 않는다”라고 말해 짠함을 자아냈답니다. 또 입에 양념을 묻히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전인권 역시 간장, 설탕을 못찾아 눈길을 끌었답니다. 매우 어설펐지만 세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돼지김치볶음을 완성시켰습니다.